'캐슬퀸' 염정아·이태란, 럭셔리 무드 '여전'…매혹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2.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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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사진제공=구찌배우 염정아/사진제공=구찌


배우 염정아, 이태란이 럭셔리한 무드의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패션 매거진 '바자' 3월호를 통해 '스카이캐슬' 4인방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구찌는 구찌의 2019 봄·여름 컬렉션 룩과 핸드백 '구찌 주미'(Gucci Zumi)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염정아는 블랙 앤 화이트 배색과 단추 디테일이 멋스러운 원피스에 화려한 실버 로퍼힐을 매치하고, 고급스러운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염정아는 고급스러운 벨벳 소파에 앉아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캐릭터 한서진 역으로 돌아간 듯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염정아/사진제공=구찌배우 염정아/사진제공=구찌
이태란은 복고풍 패턴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데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했다. 붉은 리본 타이로 돋보이는 포인트를 더한 이태란은 여기에 우아한 크림색 톱 핸들 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가방은 구찌의 '구찌 주미 백'으로, 구찌의 유서 깊은 인터로킹 G와 홀스빗 코드가 결합된 디테일과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구찌 아카이브 속 레어 아이템을 본따 골드와 실버가 섞인 이 메탈 장식을 만들어냈다.


톱 핸들 버전의 구찌 주미 백은 윗면에 독특한 더블-리프트 클로저가 장식돼 있으며, 숄더백은 스트랩에 따라 2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다. 스트랩을 떼면 클러치로, 레더 핸들의 길이를 늘리면 톱 핸들 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찌 주미 백은 오는 3월 1일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5일부터 전국 구찌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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